공지사항
(고)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 센터장에 대한 청원내용 -------------------------------------------------------------------------------------------------------------------------- 이국종 아주대병원 권역외상센터장은 윤 센터장의 갑작스러운 죽음을 애통해하면서 “응급의료계에 말도 안 될 정도로 이바지해온 영웅이자 버팀목”이라며 “어깻죽지가 떨어져 나간 것 같다” 말했다. 이 교수는 자신의 저서 ‘골든아워’에 ‘윤한덕’이라는 제목의 챕터 하나를 할애해 “출세에 무심한 채 응급의료만을 전담하며 정부의 도움이 없는 상태에서도 센터를 이끌어왔다”라고 평했다. 명절날까지 일만 하다간 사람 입니다. 대통령님의 설날 선물 앞에서 아이처럼 좋아하던 사람입니다. 가난한 동네에서 가난하게 죽어가는 이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한 사람입니다. 고사리 같은 순수함으로 천둥을 받아내던 사람입니다. 애말이요.. 애말이요..들. 이 사람 기억해 주소... 이 사람 잊지 마소... 국가 유공자가 이런 사람이 유공자가 아니면 누가 유공자란 말이요..? 그 작은 허리춤으로 누더기 같던 이 나라 응급의료를 그나마 이렇게라도 기워내던 사람입니다. 이 사람 기억해 주소. 대통령님 설날 선물은 왜 보내셨어요…. 그 덕에 윤 센터장 더,, 책상을 떠나지를 않더이다 최선을 다한다며 말입니다. 그 사람 가는길 섭섭하지 않게 해주시오. 애말이오.. 애말이오.. 윤한덕 이사람기억해 주소. |